인도네시아 입국 시에 해야할 것들에 대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건강상태신고서(SATUSEHAT Health Pass)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필수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방법은 매우 간단하니 아래의 방법을 보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Contents)
건강상태신고(SSHP)
2024년 8월부터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건강신고 의무화를 시행하였습니다.
원숭이 두창(엠폭스, Mpox)가 확산되면서 시행된 제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작성하여 QR코드를 발급받아 스마트폰에 저장 후 공항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신고준비
SSHP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여권번호, 항공편명, 좌석번호정도가 필요합니다.
신고 사이트 주소 : https://sshp.kemkes.go.id/
언어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영어로만 진행하셔야 됩니다.
자 이제 실제로 화면을 캡쳐해서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고방법
'Select Mode of Travel'을 클릭하여 여행방법을 선택합니다. 대부분이 'By Air'가 아닐까 싶네요.
이름, 휴대폰번호, 여권번호, 도착일자, 도착장소를 입력합니다.
도착일자는 인도네시아에 들어가는 날짜입니다. 시차로 인해 헷갈릴 수 있으니 인도네시아 기준으로 작성해 주세요.
도착장소는 공항 약어를 아셔야 합니다. 주요 공항을 적어드리면...
자카르타 : CGK - 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
발리 : DPS - I Gusti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욕자카르타 : YIA - Yogyakarta International Airport
항공편번호, 좌석번호는 티켓에 있는대로 입력하시면 되구요.
발열이나 부종등의 증상이 있는지에서 만약에 yes를 클릭하시면 증상을 선택하는 질문이 추가로 나옵니다.
여기에 있는 질문이 마지막입니다.
입력을 다 하셨으면 captcha를 입력하고, 정확하게 입력했는지 체크 하시고
아래에 Submit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위의 단계를 다 끝내고나며 아래의 QRCode가 나오며 화면을 저장해서 나중에 공항직원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사실 작성하는게 여렵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인도네시아 입국해서 하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없습니다.
인터넷이 안되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출국전에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전자세관신고도 하셔야 되기 때문에 같이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24.11.12 - [일상/해외여행] - [해외]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입국 전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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